변함없는 진실 (byeonham-eobsneun jinsil)

Korean/Romanizat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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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함없는 진실

밝은 태양처럼 빛나던 진실들이 빛을 잃고
의심의 여지가 없던 사실들조차 무너진다
​눈앞에서 증발해 사라져간다
이것이 현실인가 혹은 허상인가
나의 무의식은 몸부림치고 있다 소리친다
​헛된 망상들과 현실이 뒤엉킨다 섞인다
​나 스스로도 혼돈에 빠져버렸어
​모두 미궁 속에 갇혀버렸다면
그래 좋아 인정하지 이 모든 걸
말도 안되는 현실들도 받아들인다
​그렇지만 변함없는 진실만은 포기 못해 찾아낸다
작은 이물질이 슬며시 침투하여 증식을 하면
차츰 거대해져 본체를 밀어내고 정복해버려
​낯선 이물질이 정복한 광란의 자리
본질은 희미하게 흔적만 남았네
그래 좋아 인정하지 사신의 존재
하지만 신은 삶의 의미 판단하지 않아
삶과 죽음 그 의미를 판단하고 따지는 건 인간이지
 
거짓과 진실의 경계를 포착해 사느냐 죽느냐 갈리는 경계선
그래 좋아 인정하지 이 모든 걸
어둠을 뚫고 어둠 너머 저 편에서
​오직 하나 변함없는 그 진실이 떠오른다
사신의 그림자 뒤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는 너의 존재
 
English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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