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aroles de « 소홀 (sohol) »
A
A
소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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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렇지 않은 척
오늘 하루도 그렇게 보냈지
익숙한 느낌이
마음을 식게 만든 건 아닌지
너와 무의미하게 흘러가는 시간들
너 하나만으로도 벅차 보여
네가 날 생각할 시간이 있는지 의문이 생겨
기대라고 하지만
너에겐 이젠 기댈 곳이 없는데
익숙해서가 아닌 시든 너의 마음에
익숙해서라며 생각하는 내가
이젠 불쌍해 그래서 그만할래
너와의 만남을
내 옆에서 사라져
다 알아도 모른 척
애써 웃으며 그렇게 넘겼지
사라져 가는 물음표가
나를 궁금해하지 않는 널
그냥 그렇게 너에게 나는 멀어져
너 하나만으로도 벅차 보여
네가 날 생각할 시간이 있는지 의문이 생겨
기대라고 하지만
너에겐 이젠 기댈 곳이 없는데
익숙해서가 아닌 시든 너의 마음에
익숙해서라며 생각하는 내가
이젠 불쌍해 그래서 그만할래
너와의 만남을
내 옆에서 사라져
✕
| Merci ! ❤ |  |  |
Publié par 
SLOR 2022-11-30
SLOR 2022-11-30Commentair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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