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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에 취한 것 같아
지워버린 네 번호 떠올라
망설이는 손에 어이없이 웃음만 나와
지난날 돌아보게 돼
네가 매일 듣던 노래를
나도 모르게 왜 또 듣고 있어
텅 빈 방 안에 너라는 기억들로 가득해
내게 준 추억만이 남아 있어
TV 속에 너와 보던 저 영화가
이렇게 내게 슬픔이 될 줄 몰랐어
함께 울고 웃었던 게 어제 일만 같아서
그때의 우리를 떠올려 이 영화가 끝나기 전에
요즘 꽤 잘 지내
혼자 밥도 잘 먹고 아무 일 없는데
가끔 그런 날이 있어 멍하니 창밖을 보면
나도 몰래 네 모습 또 떠올라
TV 속에 너와 보던 저 영화가
이렇게 내게 아픔이 될 줄 몰랐어
함께 울고 웃었던 게 어제 일만 같아서
그때의 우리를 떠올려 이 영화가 끝나기 전에
그 누구보다 행복했는데
너를 더 많이 아껴줄걸 그랬어
그때 아무 말 없이 우는 날 따뜻하게 안아준 너
그리움에 하루를 살아
TV 속에 너와 보던 저 영화가
이렇게 내게 아픔이 될 줄 몰랐어
함께 울고 웃었던 게 어제 일만 같아서
그때의 우리를 떠올려 이 영화가 끝나기 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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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. | Shin Soo Hyun - 'Gray.'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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