✕
우리의 사이 like pantomime
네가 흘러가는 곳을 따라
걸어봐도 계속 미로
매일 고민들 속에 빠져
좋아한단 말만 마음속에 담아
내가 좀 버거울 수도 있으니
자연스럽게 부는 바람에 실어
사랑을 전해 보냅니다
힐끔힐끔 마음을 읽고 둘러봐도
막다른 길로 힌트를 줘
두 갈래 길 속에서
외로이 서 있는 나를
사랑은요 미로
길을 잃었어요
당신의 미소
절대로 잊지 못하죠
같은 공간 속 떠도는 너와 나
끝없는 미로처럼 어두워도
내 밤을 비춰주는 너를 난 만날 테죠
결국 이어져 만나게 될 우리의 미로
또다시 길을 잃었다
지켜보는 수많은 시청자
이건 혹시 모를 Show
내 마음만은 True 돌아가는 먼 길 속에서도
미로 길 너머 들리는 너의 소리
전부 쓰러트려 Domino (전진!)
(당신은 어디쯤..)
여기는 대저택 미로
힐끔힐끔 마음을 읽고 둘러봐도
막다른 길로 힌트를 줘
두 갈래 길 속에서
외로이 서 있는 나를
사랑은요 미로
길을 잃었어요
당신의 미소
절대로 잊지 못하죠
같은 공간 속 떠도는 너와 나
멈춰있던 날 일으켜준 별
그게 바로 너라는 걸
작은 샛길 틈
숨은 메시지에 피게 될 한 페이지
준비하고 다시 1 2 3 4!
탈출구 미로
끝내 엇갈려도
흔적과 기록
긴긴 여정 속에서라도
너란 사람을 더욱더 알게 됐죠
끝없는 미로처럼 어두워도
내 밤을 비춰주는 너를 난 만날 테죠
결국 이어져 만나게 될 우리의 미로
Comments